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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2026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 다음 시대의 미디어를 향한 새로운 비전

Spotify Bug next to an Investor Day 2026 logo on a light background

스포티파이 2026 인베스터 데이: 다음 시대의 미디어를 향한 새로운 비전

오늘 스포티파이는 미국 뉴욕에서 세 번째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개최하고, 금융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포티파이의 비즈니스와 프로덕트 전략, 그리고 장기적인 비전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올해는 스포티파이의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번 인베스터 데이는 올해 초 공동 CEO로 취임한 알렉스 노스트롬(Alex Norström) 구스타브 소더스트롬(Gustav Söderström)이 처음으로 Investor Day를 이끌며 발표에 나섰고, 글로벌 리더십 팀 주요 임원들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4년 전 ‘스포티파이 머신(Spotify Machine)’ 이라는 개념을 처음 소개한 이후, 스포티파이는 이제 또 한 번의 진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콘텐츠를 큐레이션하고 추천하는 서비스를 넘어, 이제는 유저가 직접 경험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생성 중심의 미디어 환경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스포티파이는 자체 개발한 ‘거대 취향 모델(Large Taste Model, LTM)’과 전 세계 가장 열정적인 팬들이 매일 만들어내는 3조 4천억 건 이상의 취향 시그널(Taste Signals)을 기반으로, 더욱 개인화되고 인터랙티브한 미디어 경험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창작하고, 발견하며,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스포티파이의 목표입니다.

이번 Investor Day에서 공개된 주요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알렉스 노스트롬 & 구스타브 소더스트롬 공동 CEO: 스포티파이의 성장과 다음 챕터 

Alex Norström and Gustav Söderström on stage at Spotify Investor Day 2026

Alex Norström and Gustav Söderström

알렉스 노스트롬(Alex Norström)과 구스타브 소더스트롬(Gustav Söderström) 공동 CEO는 스포티파이의 20주년을 돌아보며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184개 시장에서 7억 6,10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3억 명에 달하는 유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포티파이를 세계 최대 규모의 구독 기반 서비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알렉스 노스트롬은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에 창의성과 문화를 전달하고,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그리고 작가들이 더 많은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의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습니다.

두 CEO는 2022년 인베스터 데이 이후 스포티파이가 이룬 성과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고정환율(FXN) 기준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 18%, 매출총이익률 32%, 18%p 이상의 영업이익률 확대, 그리고 2025년 약 30억 유로 규모의 잉여현금흐름(FCF) 달성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날 스포티파이는 앞으로의 성장을 이끌 네 가지 핵심 방향도 공유했습니다.

첫 번째는 세상이 멱법칙 (Power Law) 구조로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스포티파이는 이 구조 안에서 새로운 수익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더 이상 ‘평균적인 유저’를 기준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신 가장 열성적인 유저들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고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 제품과 부가 서비스를 확대하며,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Audiobooks+ 이용자들의 고객생애가치(LTV)는 Premium-only 유저 대비 몇 배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스포티파이가 혼자 소비하는 수동적인 경험을 넘어, 함께 참여하고 상호작용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유저들의 행동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작됐습니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만들고 공유하며 음악을 중심으로 연결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이제 플랫폼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현재 약 5천만 명이 사용하는 ‘Jam’을 비롯해, 약 5천만 명이 스트리밍한 ‘공유 플레이리스트(Collaborative Playlist)까지, 스포티파이는 음악을 통해 사람들 간의 실제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네트워크 효과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AI 입니다. 현재 전 세계는 사용자가 주도하는 생성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으며, 스포티파이의 목표 역시 유저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구현해 내는 것 입니다. 단순한 큐레이션과 추천을 넘어, 이제 스포티파이의 경험은 각 유저의 취향과 상황, 의도에 맞춰 실시간으로 구성됩니다.‘Prompted Playlists’‘Taste Profile’ 같은 기능을 통해 유저들은 더 많은 제어권을 갖게 되었으며, 스포티파이는 생성형 시대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플레이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가치 있는 시간(Time Well Spent)”입니다. 스포티파이는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가장 가치 있게 시간을 보내는 플랫폼 중 하나로 꾸준히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사용 시간을 늘리는 데 집중하기보다, 유저들이 스스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때로 후회할 만한 일에 시간을 쓰기도 하지만, 그런 경험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Time Well Spent’는 스포티파이의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구스타브 길렌하머: 10억 명 구독자 달성을 위한 성장 전략  

Gustav Gyllenhammar on stage at Spotify Investor Day 2026

Gustav Gyllenhammar

구스타브 길렌하머(Gustav Gyllenhammar) 시장 및 구독 부문 SVP는 스포티파이의 성장 전략과 함께, 장기적으로 10억 명의 구독자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스포티파이의 유저 여정은 광고 기반 무료 요금제인 ‘스포티파이 프리(Free)’에서 시작됩니다. 스포티파이 Free는 유저들의 참여를 이끌고, 음악 청취 습관을 만들며, 장기적으로 유료 구독 서비스인 ‘스포티파이 프리미엄(Premium)’ 전환의 기반이 됩니다. 이후 스포티파이는 서비스 가치를 높이고, 유지율을 강화하며, ARPU를 확대하는 데 집중합니다. 이러한 성장 전략은 시장과 문화, 그리고 시장 성숙도와 관계없이 글로벌 전반에서 확장되고 있습니다. 

또한 구스타브 길렌하머는 AI가 이러한 성장 모델을 더욱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I는 각 시장에 맞는 현지화 작업을 더욱 빠르게 가능하게 하고, 무료 서비스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Premium의 가치를 경험하고 유료 구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실시간으로 더욱 정교하게 개인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어 그는 성장 단계와 시장 성숙도가 서로 다른 글로벌 시장 사례를 통해 스포티파이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소개했습니다. 스웨덴에서는 유료 구독자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50% 수준에 가까워졌으며, 이는 글로벌 평균의 10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미국에서는 Midia 데이터 기준 지난 6년 동안 Spotify Premium의 시장 점유율이 8~10%p 증가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2016년 이후 유저 수가 14배 성장하는 동안 Premium 전환율이 44%까지 두 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또한 MAU 기준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인도에서는 지난 인베스터 데이 대비 구독자 수가 7배 성장했습니다.

니콜 버로우, 나타사 솔틱: 왜 ‘Time Well Spent”가 중요한가

Nicole Burrow on stage at Spotify Investor Day 2026

Nicole Burrow

니콜 버로우(Nicole Burrow) 제품 디자인 부문 VP와 나타사 솔틱(Natasa Soltic) 코어 익스피리언스 부문 VP는 스포티파이에서 보내는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이 어떻게 제품 경험과 비즈니스 성장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소개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제품과 문화가 만나는 플랫폼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연말결산 캠페인 ‘랩드(Wrapped)’입니다. 개인화된 연말 리포트인 Wrapped는 2025년에만 6억 2천만 회 이상 공유되며, 매년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중심에는 ‘후회 없는 경험(no regrets)’이라는 단순한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또한 지난주 공개된 스포티파이 20주년 기념 인앱 경험 역시 출시 후 첫 6일 동안 약 1억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일일 구독자 유입을 이끌었습니다.

니콜 버로우는 “스포티파이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치 있게 느껴질 수 있도록 우리는 매일 의도적인 선택을 한다”며 “평범한 순간들도 더 흥미롭고, 더 개인적이며, 더 의미 있는 경험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저와의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내리는 선택들이 결국 제품 디자인 방식 자체를 결정한다”며 “사람들이 가치를 느끼고 스스로 다시 찾게 되는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최근 진행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스포티파이는 주요 플랫폼 가운데 ‘가장 가치 있게 시간을 보내는 서비스’ 1위에 선정됐으며, 반대로 ‘사용 후 가장 후회하지 않는 서비스’를 묻는 질문에서도 다시 1위를 기록했습니다.

Natasa Soltic on stage at Spotify Investor Day 2026

Natasa Soltic

이어 나타사 솔틱은 제품팀이 유저 행동을 관찰하고, 그 안에서 가장 중요한 시그널을 발견하는 것에서부터 제품 개발을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SongDNA’와 ‘About the Song’처럼 곡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와 맥락을 더 깊이 있게 전달하는 기능들 역시 이러한 접근 방식에서 탄생했습니다. 이를 통해 팬들의 관심은 더 깊은 맥락과 몰입 경험으로 이어지고, 유저들이 다시 플랫폼을 찾게 만드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SongDNA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2억 6,500만 회 이상의 상호작용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AI는 아이디어 단계에서 실제 제품 구현까지의 속도를 크게 단축시키며, 유저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제어권과 연결성, 그리고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찰리 헬먼, 조 해들리, 르네 폴커: 스포티파이가 그리는 음악의 미래

Charlie Hellman on stage at Spotify Investor Day 2026

Charlie Hellman

찰리 헬먼(Charlie Hellman) 글로벌 뮤직 부문 SVP, 조 해들리(Joe Hadley) 글로벌 뮤직 파트너십 및 오디언스 총괄, 르네 폴커(Rene Volker) 라이브 이벤트 부문 총괄이 무대에 올라 스포티파이 비즈니스의 핵심인 음악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찰리 헬먼은 먼저 음악 산업에 대한 스포티파이의 투자 규모를 소개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2025년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110억 달러 이상을 지급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다른 모든 음악 수익원 성장률을 합친 것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수준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지급액은 7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어 그는 스포티파이가 Universal Music Group(UMG) 및 Universal Music Publishing Group(UMPG)과 새로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팬들은 참여 아티스트와 작곡가의 카탈로그를 기반으로 커버곡과 리믹스를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해당 기능에는 창작 초기 단계부터 아티스트와 작곡가의 동의, 크레딧 표기, 보상 체계가 포함되며,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유저를 위한 유료 부가 기능(add-on) 형태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와 작곡가들은 기존 스포티파이 수익 외에도 추가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찰리 헬먼은 “생성형 AI는 전례 없는 속도로 창작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와 함께 기존 음악을 기반으로 한 커버곡과 리믹스, 재해석 콘텐츠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적절한 권리 체계가 없다면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작품에 대한 통제권을 잃게 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치 역시 창작자에게 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며 “스포티파이는 바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Joe Hadley on stage at Spotify Investor Day 2026

Joe Hadley

이어 조 해들리는 AI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오히려 사람의 전문성과 큐레이션 감각은 더욱 희소하고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스포티파이가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온 ‘Editorial Taste’와 문화적 이해, 지역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가 누구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뮤직비디오 성장세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현재 프리미엄 유저의 3분의 2 이상이 스포티파이에서 뮤직비디오를 시청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ne Volker on stage at Spotify Investor Day 2026

Rene Volker

르네 폴커는 이날 음악 부문에서 가장 큰 발표 중 하나였던 ‘Reserved by Spotify’를 소개하며 세션을 마무리했습니다.‘Reserved by Spotify’는 스포티파이 Premium 유저 중 아티스트의 가장 열성적인 팬들에게 일반 예매 시작 전 공연 티켓 2장을 우선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올여름 글로벌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Live Nation)’과 손잡고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스포티파이는 라이브네이션의 티켓 우선 접근 권한을 제공하는 유일한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됩니다. 이를 통해 팬들은 미국 내에서 가장 기대되는 공연 투어 티켓을 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되며, 해당 서비스는 향후 더 많은 국가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그녀는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는 같은 음악을 제공하지만, ‘Reserved’는 오직 스포티파이만이 제공할 수 있는 경험”이라며 “이것은 스포티파이 구독의 의미 자체를 바꾸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만 바센뮬러, 마야 프로호브닉: 수익성 높은 두 번째 성장 엔진으로 자리 잡은 팟캐스트

Roman Wasenmüller on stage at Spotify Investor Day 2026

Roman Wasenmüller

로만 바센뮬러(Roman Wasenmüller) 글로벌 팟캐스트 총괄 VP와 마야 프로호브닉(Maya Prohovnik) 팟캐스트 프로덕트 부문 VP는 팟캐스트 사업의 성장 전략과 미래 방향성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로만 바센뮬러는 팟캐스트 사업이 현재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성장 속도 역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스포티파이의 경쟁력이 세 가지 레이어에서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첫째, 유저 참여를 더욱 깊게 만드는 소비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둘째, 광고 사업을 확장하는 퍼블리셔로서의 역할, 셋째, 크리에이터들이 수익을 창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툴 제공입니다.

또한 그는 ‘Memberships’ 기능의 출시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일정 요건을 충족한 크리에이터들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충성도 높은 팬들을 대상으로 직접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Maya Prohovnik on stage at Spotify Investor Day 2026

Maya Prohovnik

이어 마야 프로호브닉는 팟캐스트를 더 쉽게 발견하고 더욱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소개했습니다. 여기에는 자막, 자동 챕터 생성 기능, 그리고 청취 중인 콘텐츠에 대해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 있는 기능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그녀는 ‘Personal Podcasts’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유저들이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맞춤형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스포티파이에 저장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스포티파이 안에서 직접 짧고 개인화된 오디오 콘텐츠를 보다 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피트니스 경험 확대 계획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여기에는 홈트레이닝 플랫폼 펠로톤(Peloton)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운동 영상 콘텐츠가 포함되며, 앞으로는 유저가 원하는 템포와 페이스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플레이리스트를 생성해주는 가이드형 러닝 세션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오웬 스미스: 오디오북을 넘어 더 넓은 도서 생태계로 확장

Owen Smith on stage at Spotify Investor Day 2026

Owen Smith

오웬 스미스(Owen Smith) 글로벌 오디오북 부문 VP는 스포티파이의 빠른 오디오북 확장 전략과 더 넓은 도서 생태계로의 방향성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2년 동안 22개 시장의 프리미엄 요금제 내 오디오북 타이틀 수를 15만 권에서 70만 권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현재 오디오북 청취자의 절반 가까이가 35세 미만으로, 이는 전체 도서 시장 평균 대비 훨씬 젊은 연령층입니다. 특히 스포티파이는 출판 업계가 가장 도달하기 어려워했던 핵심 독자층 중 하나인 젊은 남성 독자층의 유입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디오북 청취 시간은 2024년 대비 2025년에 60% 증가했으며, 전체 오디오북 이용자의 절반 가까이는 지난 12개월 안에 처음 청취를 시작한 신규 유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스포티파이는 서로 다른 독서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기능 개발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Page Match‘ 기능은 종이책이나 전자책을 읽다가 오디오북 청취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Bookshop.org과의 파트너십을 통해서는 스포티파이 앱 안에서 실물 도서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웬 스미스는 ‘Audiobooks+’가 오는 7월 기준 ARR 1억 달러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독가를 위한 추가 청취 시간 기반 요금제와 Family 및 Student 플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저자 지원 기능 역시 확대됩니다. 그는 ‘Spotify for Authors’10개 신규 언어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6월 초 베타 출시 예정인 ‘Audiobook Creation Tools’를 통해 독립 출판 작가들도 별도의 독점 계약 없이 플랫폼 안에서 디지털 음성 생성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올여름에는 Prompted Playlists’ 기능이 오디오북에도 적용되어, 도서 분야 최초로 자연어를 활용한 콘텐츠 발견이 가능해집니다. 

케이티 잉글리시: 새롭게 재구축된 스포티파이 광고 플랫폼 전략 

Katie English on stage at Spotify Investor Day 2026

Katie English

글로벌 광고 프로덕트 부문 총괄 케이티 잉글리시(Katie English)는 스포티파이가 광고 비즈니스를 어떻게 ‘스포티파이 경험’ 중심으로 재구축하고 있는지 소개했습니다. 그녀는 “스포티파이 광고 플랫폼은 단순히 스포티파이에 덧붙여지는 형태가 아니라, 스포티파이를 위해 설계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통합 시스템을 기반으로, Free 요금제를 사용하는 4억 8,300만 명의 유저들에게 음악·팟캐스트·비디오 전반에서 더욱 자연스럽고 완성도 높은 광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High Impact Sponsorships’과 ‘입찰형 광고(Scaled Biddable)’의 성장세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문화적 맥락과 퍼포먼스, 자동화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스포티파이 유저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Biddable 광고 채널은 전체 광고 비즈니스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오디오 광고 거래 플랫폼 중 하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케이티 잉글리시는 1분기 광고 사업의 성장세도 함께 공유했습니다. 활성 광고주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으며,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은 약 10%,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25% 성장하는 등 글로벌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스포티파이는 앞으로 AI를 활용해 광고 플랫폼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스포티파이 환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새로운 광고 경험을 구축하는 동시에 스포티파이 광고 시장 자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스타브 소더스트롬, 니클라스 구스타브손: AI가 스포티파이 비즈니스를 변화시키는 방식

 

Gustav Söderström on stage at Spotify Investor Day 2026

Gustav Söderström

구스타브 소더스트롬 공동 CEO와 니클라스 구스타브손(Niklas Gustavsson) 엔지니어링 부문 VP는 스포티파이가 차세대 개인화 경험을 뒷받침할 AI와 인프라를 어떻게 구축하고 있는지 소개했습니다.

구스타브 소더스트롬은 스포티파이의 장기적인 AI 경쟁력은 최첨단 거대언어모델(LLM)을 직접 개발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스포티파이만의 독자적인 LTM에 범용 AI를 결합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모델은 음악, 팟캐스트, 오디오북 전반에서 축적된 수조 개의 행동 시그널과 오랜 기간 쌓인 사용자 상호작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되었습니다. 그는 LTM이 사용자 행동 데이터와 라이선스 메타데이터, 크리에이터 툴, 문화적 맥락 등 여러 층위의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단순 추천을 넘어 실시간 생성과 개인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초기 적용 단계에서도 유의미한 참여 증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동 재생(Autoplay) 기반 곡 저장률은 9% 증가했고, 홈 화면에서의 팟캐스트 발견율 역시 9% 향상됐습니다. 또한 DJ 메시지와의 상호작용은 약 2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그는 AI가 단순히 비용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수익화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AI 기반 경험은 사용자 유지율과 LTV를 높일 수 있으며, 핵심 사용자층을 위한 프리미엄 AI 기능과 부가 서비스를 포함한 계층형 가격 모델 구축도 가능하게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Niklas Gustavsson on stage at Spotify Investor Day 2026

Niklas Gustavsson

이어 니클라스 구스타브손은 AI가 프로덕트 개발 방식과 출시 속도를 얼마나 획기적으로 바꾸고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그는 유지보수 작업을 자동화해 엔지니어들이 번거로운 과정 없이 신속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내 AI 코딩 에이전트인 ‘Honk’를 소개했습니다. 현재 스포티파이 엔지니어의 99%가 매주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전체 코드 기여의 73% 이상이 AI의 도움을 받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AI 기반 워크플로우는 프로토타입 제작, 테스트, 검증에 소요되는 시간을 극적으로 단축하여 전사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데 드는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이어 사용자들이 스포티파이를 이용하고 경험하는 방식에 있어 얼마나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과거에 스포티파이는 ‘곡 넘기기(Skips)’나 ‘저장(Saves)’ 같은 간접적인 시그널을 통해 사용자의 의도를 추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생성형 AI 덕분에 사용자들은 자연어로 스포티파이에 원하는 것을 직접 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AI DJ‘, ‘Prompted Playlists‘, ‘Taste Profile‘처럼 한층 더 인터랙티브하고 개인화된 경험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그는 ‘Personal Podcasts‘ 기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독립형 데스크톱 앱Studio by Spotify Labs를 소개했습니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매일 아침 브리핑과 같은 프라이빗하고 맞춤화된 오디오 경험을 직접 생성하고, 이를 스포티파이의 ‘내 라이브러리’에 바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 앱은 20개 이상의 시장에서 프리미엄 유저들을 대상으로 곧 ‘Research Preview’ 형태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스튜디오는 음악, 팟캐스트, 오디오북 전반에 걸친 사용자의 스포티파이 취향을 정확히 이해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식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오디오 콘텐츠를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나아가 리서치 주제 서칭, 웹 브라우저 사용, 정보 정리, 매일 사용하는 툴 전반의 업무 처리 지원 등 사용자를 대신해 다양한 액션을 수행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크리스티안 루이가: 재무 성과 요약 및 건전한 재투자 프레임워크

Christian Luiga on stage at Spotify Investor Day 2026

Christian Luiga

크리스티안 루이가(Christian Luiga) CFO는 2022년 이후 거둔 성과와 2030년 목표 달성을 향한 향후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매출총이익률 상승분의 약 3분의 1이 음악 비즈니스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는 오디오북과 팟캐스팅 사업이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현재 음악 및 비음악(vertical) 사업 모두 30% 이상의 총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사업 부문에서 거둔 매출총이익은 2021년 대비 4배 증가했습니다. 

크리스티안 루이가는 지금까지 달성한 성과들은 건전한 재무 구조 모델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즉, 유저 및 구독자 수를 늘리고, 매출총이익률을 개선하며, 확실한 수익이 예상되는 분야에 투자하는 동시에 비용을 엄격하게 관리해온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그는 미국시장에서만 LTV가 2022년 이후 70% 이상 증가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는 스포티파이 비즈니스 모델의 견고함과 투자 수익 구조의 강점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2030년을 향한 핵심 재무 목표로 10%대 중반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 35%~40% 수준의 매출총이익률, 최소 20% 이상의 영업이익률, 그리고 강력한 잉여현금흐름(FCF) 성장을 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행사를 통해 스포티파이의 사업 운영 메커니즘을 충분히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한다. 우리가 가장 집중하는 KPI는 유저 참여도, 매출, 효율성, 그리고 사용자 유지율이다. ‘오디오북 플러스(Audiobooks+)’부터 DJ, ‘리저브드(Reserved)’에 이르기까지 스포티파이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들은 모두 이러한 성장 동력과 연계된 명확하고 정량적인 목표를 갖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 시너지를 내며 축적되는 구조야말로 LTV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핵심 원동력 .”고 전했습니다. 

공동 CEO, 스포티파이의 “더 큰 목표를 향한 해” 강조하며 마무리 

Alex Norström on stage at Spotify Investor Day 2026

Alex Norström

알렉스 노스트롬과 구스타브 소더스트롬 공동 CEO는 앞으로 스포티파이가 나아갈 목표와 성장 기회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Investor Day를 마무리했습니다. 알렉스 노스트롬 공동 CEO는 이날 공유된 내용들이 스포티파이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다며, 그 이유는 단지 지금까지 구축해온 규모 때문만이 아니라 앞으로 펼쳐질 더 큰 가능성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Gustav Söderström on stage at Spotify Investor Day 2026

Gustav Söderström

구스타브 소더스트롬은 스포티파이의 진화가 ‘접근성(Access)’ 확보에서 시작해 ‘개인화(Personalization)’를 거쳐, 이제는 ‘생성(Generation)’의 시대로 이어지는 명확한 흐름 속에서 이뤄져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각 단계가 스포티파이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으며, 동시에 규모·데이터·사용자 이해라는 핵심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과정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알렉스 노스트롬은 앞으로의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인 취향, 신뢰, 발견, 문화는 사실 언제나 스포티파이의 본질적인 가치였다”며 “그것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가장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영역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축해 나갈 미래”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구스타브 소더스트롬은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도 자랑스럽지만, 앞으로 펼쳐질 다음 20년이 훨씬 더 기대된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스포티파이 2026 인베스터 데이의 모든 뉴스와 발표 내용은 스포티파이 뉴스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래 예측 진술 (Forward-looking statements)

위 내용 중 일부는 개정된 1933년 미국 증권법(United States Securities Act of 1933) 제27A조 및 개정된 1934년 미국 증권거래법(United States Securities Exchange Act of 1934) 제21E조에서 정의하는 ‘미래예측진술(forward-looking statements)’에 해당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will”, “expect”, “believe” 및 이와 유사한 표현은 미래예측진술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미래예측진술에는 당사의 미래 성과에 대한 전망이나 추정 등이 포함되며, 이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은 상당한 위험, 불확실성 및 가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실제 결과는 당사의 과거 실적이나 현재의 기대·전망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잠재 사용자 유치, 기존 사용자 유지, 제품 및 서비스 수익화 능력, 사용자·이용 시간·광고주 확보 경쟁, 글로벌 사업 운영 및 성장 관리와 사업 규모·복잡성 확대에 따른 위험, 인공지능(AI) 활용과 관련된 위험, 그리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 자료에 명시된 기타 위험 등이 포함됩니다. 당사는 본 문서 작성일 이후 발생하는 사건이나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할 의무를 부담하지 않습니다. 

비국제회계기준 재무 지표 (Non-IFRS financial measures)

위 논의에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산출된 재무지표의 대안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되는 비(非) IFRS 재무지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비(非) IFRS 재무지표와 가장 유사한 IFRS 기준 재무지표 간의 조정 내역은 당사 웹사이트에 게시된 Investor Day 프레젠테이션 부록(Appendix)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daylist Is Expanding Into New Markets and Languages, So Here Are 3 Tips To Make the Most of It

From sunup to sundown, Spotify’s daylist serves up an ever-changing playlist of songs that match your mood as it evolves throughout the day. Since launching a year ago, it has erupted as a fan-favorite feature that listeners keep coming back to. In fact, 70% of daylist users tune in week after week, millions of listeners stream it every day, and it has emerged as one of the most popular Spotify features that drives discovery.

This spring, we expanded daylist in English into 65 additional markets, but there are still listeners around the world eagerly awaiting this one-of-a-kind experience. Today, we’re thrilled to share that daylist will be available globally to both Free and Premium users—and, for the first time ever, supported in the following languages: Arabic, Catalan, French (Canada), French (France), German, Indonesian, Italian, Japanese, Korean, Polish, Portuguese (Brazil), Spanish (Spain), Spanish (Mexico), and Turkish.

With this expansion, many users will now be able to see our unique daylist titles in their native languages, from “afrofuturisme funk moderne du mercredi après-midi” (modern funk afrofuturism wednesday afternoon) to “pazartesi sabah etiyopya caz enstrümantal funk” (ethiopian jazz instrumental funk monday morning). Our product team worked closely with our local music and culture experts to infuse the spirit of daylist into each language, ensuring that the feature resonates with new users worldwide.

On devices where Spotify is available, simply search “daylist” to bring up your playlist or head to spotify.com/daylist. You can also find daylist in the Made For You hub. The feature updates multiple times a day, and you can view on the playlist page when your next update will be.

If you’re trying out daylist for the first time—or want a few pro tips to get even more out of it—we’ve got you covered.

How to share your daylist

Since its launch, daylist has proved to be quite the conversation starter. In fact, Wrapped aside, it’s Spotify’s most-shared personalized experience, with millions of shares from users in markets where the playlist is available. Since daylist is all about expressing your individuality, shareability is built into the experience and you can choose from three different sharecard options to upload:

    • A changing sharecard with up to four different background graphics depending on the time of day you post your daylist
    • A ready-made screenshot of your daylist 
    • A social media sticker that captures the essence of your daylist

How to make a copy of your daylist

Just because daylist is a playlist that regularly updates doesn’t mean you can’t save the moods that strike the perfect chord. If you’re loving a specific daylist playlist, you can save it to Your Library in three easy steps:

    • Tap the three-dot menu on the playlist page.
    • Select “Add to other playlist.”
    • Tap “New playlist” to save that exact daylist to Your Library.

How to never miss a daylist

As your day in a playlist, daylist helps you understand more about your taste in music. To fully experience all of your niche tastes and ever-changing moods, you can add daylist to Your Library for easy access:

    • Tap the three-dot menu on the playlist page.
    • Select “Add to Your Library.”

That’s it! Now you can find your daylist at a moment’s notice.

With this expansion, we’re excited to see even more users celebrate their unique musical tastes through daylist. We’ll keep iterating and innovating on this feature to better serve our listeners, creating delightful, personalized experiences all around.

What’s on your daylist? Find out by streaming the playlist here.

대한민국의 다채로운 음악씬, 스포티파이 자체 제작 팟캐스트 에피소드로 만나보세요

모두들 K팝이라는 장르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을 겁니다. 세계에서 7번째로 큰 음악 시장인 한국에서 탄생한 K팝은, 에너지 넘치면서 화려하고 역동적인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죠. 특히 K팝의 세계적인 성공으로 한국의 다양한 음악 장르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 ‘기생충’ 등 대한민국에 기점을 둔 문화 · 콘텐츠의 여러 분야 역시 널리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스포티파이 자체 제작 팟캐스트 ‘Discover This(디스커버 디스)’의 이번 에피소드는, 특별히 스포티파이 한국 론칭 2주년을 맞아 K팝을 넘어 한국의 컬러풀한 음악씬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로 공개된 이번 에피소드의 한국어 버전은, R&B 싱어송라이터 JUNNY(주니)가 단독 진행을, 영어 버전은 기존 진행자인 리아 팔미에리(Lea Palmieri)가 함께 진행을 맡았는데요. 타이거JK, 윤미래,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pH-1, 신스 등 한국힙합의 레전드 및 라이징 아티스트와의 인터뷰부터 K-R&B, 록, OST, 웹툰, 그리고 트로트 등 –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팟캐스트 에피소드를 통해 박상욱 스포티파이 코리아 매니징 디렉터의 인터뷰 역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한국 런칭 후 지난 2년 간 글로벌 K 사이트K-Pop ON! Track(K팝 온 트랙)’ 론칭, 글로벌 한국힙합 플레이리스트 KrOWN의 리브랜딩, 한국 팟캐스트 서비스 개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박상욱 매니징 디렉터는 “K팝의 태생지이자 세계적인 파급력을 지닌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한국에서 스포티파이의 여정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다”며, “스포티파이는 앞으로도 한국의 아티스트, 음악, 크리에이터, 콘텐츠, 문화를 더 많은 글로벌 리스너와 연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Watch 6 Iconic Korean Hip-Hop Artists Explain How the Genre Has Captured the Hearts of Fans Around the World

In South Korea, hip-hop has not only evolved into an essential part of the music scene, but also a big part of the country’s pop culture. While K-Pop has been taking over the world, Korean hip-hop has also started to gain international popularity, with K-hip-hop artists expanding their presence in the global market. With the growing interest from fans and listeners worldwide, Spotify launched KrOWN in September of this year, our official global Korean hip-hop playlist (formerly known as K-Hip-Hop +82). KrOWN serves as a bridge between K-hip-hop and music fans around the world, ultimately elevating Korean hip-hop artists and culture. 

To dive further into the genre, uncover what makes K-hip-hop unique to the world, and explore the music’s roots, Spotify sat down with some of the most iconic artists in the scene.

Meet some of the key players who have propelled the growth of K-hip-hop:  

  • Tiger JK: The history of hip-hop in South Korea is generally considered to have begun in the 1990s with iconic figures like Tiger JK helping the genre become mainstream. Often referred to as the godfather of K-hip-hop, the rapper was also a founding member of the group Drunken Tiger. “Back then, every day was like war, and finding a place to perform was almost impossible. But it was so much fun,” Tiger JK recalls. “And the best trophy for us at the time was having three or four fans walk up to us in the subway and share which lyrics and rhymes they liked about our song.”
  • Yoon Mirae: Yoon debuted in 1997 and is recognized as an icon in Korea. She runs the record label Feel Ghood Music with her husband, Tiger JK. “If you are a fan of hip-hop, you can’t help but be a fan of K-hip-hop,” she says. “A lot of artists in Korea are just really that good, and a lot of MCs—especially people like Tiger JK—stay grounded to their roots and want to show their love and appreciation for the Korean culture we came from… I think people recognize that.”

  • Dynamicduo (consisting of CHOIZA and Gaeko): The K-hip-hop scene began to coalesce further in the 2000s, as the genre’s top artists continuously challenged themselves to bring the sound forward. In 2006, the iconic group Dynamicduo established hip-hop record label Amoeba Culture, which has since become a home to various prominent artists.

  • Jay Park: Fast-forward to the present, and Jay Park—rapper, singer-songwriter, record producer, and entrepreneur—believes the overall popularity of Korean culture around the world has benefitted K-hip-hop as well. Having started his career in the K-Pop entertainment business, Jay Park is now a renowned multifaceted talent and one of the most streamed Korean hip-hop artists worldwide.  

  • The Quiett: The Quiett holds a strong presence in South Korea’s hip-hop scene with over two decades of experience in the space. A rapper, composer, and record producer widely known for founding major hip-hop record labels (including Illionaire Records and Ambition Musik), the artist thinks back to when he first started as a rapper and to the exciting present of the scene, now filled with passionate, unique talents. 

Not only has the genre become a significant part of the music culture in South Korea, but it has also emerged as a form of entertainment, including TV shows, festivals, and films, enjoyed across many generations. 

In addition to the campaign video available on KrOWN (via Spotify Clips) and Spotify’s official global YouTube channel, starting mid December, the KrOWN playlist will be taken over each week by one of the artists featured in the video. Through the KrOWN playlist takeover campaign, Yoon Mirae and Tiger JK, Dynamicduo, The Quiett, and Jay Park will each select 10 of their favorite tracks to be added at the top of the KrOWN playlist for one full week. Interviews of each artist will also be unveiled on the platform.

Spotify Fans in South Korea Can Now Enjoy More Than 4 Million Podcasts From Local and Global Creators

Lead image of shows included in Spotify Korea's podcast launch

In just under two years, Spotify has established itself as a destination for Korean music fans and artists through playlists like K-Pop ON! (온) and KrOWN. Now we want to do the same for podcasts. 

Starting today, Spotify Korea listeners will have access to more than 4 million podcasts worldwide. This includes global podcasts like TED Talks Daily, TED Business, BBC’s Global News Podcast, and the New York Times’ The Daily; Spotify Originals like Batman Unburied, Kim Kardashian’s The System, and Meghan Markle’s Archetypes; and Spotify Exclusives like Myths Of The World and Alex Cooper’s Call Her Daddy.

We’re also launching a podcast hub exclusively for South Korean listeners. This one-stop destination can help Spotify Korea listeners find the perfect podcast through personalized playlists and spotlights on local content. Some of the regional podcasts the hub will highlight include Confidentiality by Vivo (comedy), Leestar Radio (sports), Sun Kim’s Relentless World History (educational), Weird Mysterious Stories by Braden (true crime), Daebak Show by Eric Nam (music), Check It Out (arts & entertainment), The Psychiatrists (lifestyle & health), Intelligence Play by Jiyoon Kim (news & politics), Two Women in Talk (story), and more. 

In addition to providing new content for listeners, we’ve also localized our podcast creation tool, Anchor, in Korean. This will make it easier for Korean creators to openly record, edit, and distribute podcasts to Spotify and other services in minutes—all for free.

To learn more about what all this means for the South Korean podcast market, For the Record spoke with four of South Korea’s renowned creators: Eun-i Song, Eric Nam, Jaekuk Lee, and the Leestar Team.


Eun-i Song

Eun-i Song is the founder and CEO of Content Lab VIVO, as well as Media Lab Seesaw, a content creation and management company. She is also a household name in South Korea, where she is highly acclaimed as a comedian and for her pioneering content creation and distribution work with VIVO. Her podcast, Song Eun-i and Kim Sook’s Confidentiality, is now available on Spotify.

What do you like most about podcasts?

Since podcasts are not organized by broadcasting companies and do not require a large amount of production costs, the fact that anyone can create their own program is the biggest attraction. From the producer’s perspective, podcasts provide room to take risks with ideas that could not be done in broadcast, allowing for more diverse and creative content. 

How do you think the podcast market and listenership has changed since 2015, when your show, Song Eun-i and Kim Sook’s Confidentiality, first launched?

Photo of Eun-i Song posing against a white backdrop

Eun-i Song

When our podcast, Song Eun-i and Kim Sook’s Confidentiality, first started, the majority of popular podcasts were focused on politics. Now it seems like podcast genres are branching out to include entertainment, economy, and self help–related content. Similarly, the podcast market is increasingly looking at the older generations—who are familiar with radio culture and political content—and has expanded to include content pioneers who are bringing a diversity of content that hasn’t been given much podcast attention in the past.

Looking at the local entertainment industry in general, what kind of topics or content for audio/podcast services do you expect to gather popularity in the future?

I think the biggest advantage of audio and podcast content is that it allows people to multitask. I’ve heard that the listeners of our podcast like to do so while commuting, working in the office, doing design work, or working in the hospital. And now more audio content such as audio dramas and audio movies are in active production, and a lot of entertainment audio content with broadcasters is in the works. Listeners are selecting and enjoying content according to their individual tastes, and their preferences are constantly changing. Podcasts have also diversified alongside listeners’ tastes, and I hope that eclectic, genre-defying content will be introduced in the near future. 

With Spotify’s opening up of podcasts to listeners in South Korea, what are your expectations for Spotify?

If a variety of different worldwide content flows through a global podcast platform such as Spotify to South Korea, the range of choices for local listeners will expand and I think the overall pie of the industry will also increase. I expect the podcast market to grow bigger and attract more creators as the demand grows.


Eric Nam

Spotify podcast cover art for the Daebak Show

A multitalented veteran in the entertainment industry with fans around the world, Eric Nam is an ever-evolving artist, a singer-songwriter, a K-Pop artist, a CEO, and a podcaster. His globally popular podcast, Daebak Show, is now available on Spotify.

You introduced K-Pop as a genre and its artists through your Daebak Show. Was there a specific reason as to why you started the podcast?

Originally, I wanted to create content for international K-Pop fans because they give so much love to Korea and to K-Pop artists. After meeting English-speaking K-Pop fans, I thought it might be a more accessible way for fans to hear behind-the-scenes stories, learn more about Korean music and culture, and also get to know some of their favorite artists through stories and interviews they’ve never heard before. In addition, I’ve always wanted to host my own talk show of sorts, perhaps because of my background in interviewing. We thought that putting a podcast together would be a great way to start without overcomplicating the process.

Portrait of Eric Nam posing in front of a mirror

Eric Nam

What’s one tip you’d share about Spotify’s podcast creation tool as a podcast creator yourself?

Spotify is such an amazing platform, particularly for international reach, and it provides incredible analytics so you can track where your content gets the most engagement. 

With Spotify’s opening up of podcasts to listeners in South Korea, what are your expectations for Spotify?

I’m very excited for Spotify to finally be launching their podcast service in Korea because I’m personally a huge fan of the format. They’re engaging, entertaining, and educational in so many ways. I hope that Spotify users will be able to find not only their favorite songs, but also their favorite podcasts on the platform, and that they give Daebak Show a listen! Please follow us! 

What are some of your favorite podcasts, apart from your Daebak Show?

The Daily by the NYTimes, The Tablo Podcast, and Smartless.


Jaekuk Lee (of Momocon)

Spotify podcast cover art for Sun Kim's Relentless World History

Jaekuk Lee is the general manager and founding member of web and audio content company Momocon (an abbreviation of ‘more than mobile contents”). As an award-winning broadcast writer, he has extensive experience in the South Korean broadcasting industry, including radio. Momocon’s podcast, Sun Kim’s Relentless World History, is now available on Spotify.

What do you like most about podcasts?

I wish I could answer this with the local meme that says “faster than others, different from others” as podcasts provide way faster and more accurate content than radio broadcasts. In addition to allowing listeners to multitask, they are more accessible and offer more diversified information—even compared to video content.

You’ve previously produced numerous memorable podcasts. As a producer, what do you think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podcasters should consider when creating a show?

Headshot of Jaekuk Lee Smiling

Jaekuk Lee

I have experimented a lot with podcast content and come to the conclusion that “fun”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After all, entertainment takes up consumers’ time, and I do not think anything without fun can appeal to them. Whether the content is historical, therapeutic, or informational, there must be something “fun” . . . followed by the content’s objective.

You made a big hit with the show Sun Kim’s Relentless World History. How did you come across creating short-form audio content on history?

Everyone loves history-based content, but this is especially true for Koreans. The way history can be interpreted in many different ways also makes it a great topic for discussion. Based on my past experiences as a radio writer, breaking news that would wake people up and short stories that are easy to understand are effective for morning broadcasts. Meanwhile, somewhat comfortable, longer stories that don’t need clear understanding are suitable for nighttime broadcasts to put listeners to sleep. I produced Sun Kim’s Relentless World History with hopes to provide a segment of history that is fun and easy to approach on the way to and from work. I believe that an interpretation of history could also become meme-worthy if it is fun.

In terms of content format and genre, what innovative trends do you think podcasters need to pay attention to moving forward?

I would say audio dramas and audio movies. Sound is the first form of entertainment humans encounter, and we have cultivated our imagination by listening to our parents’ voices in the womb. While the podcast market has grown through informative content so far, it should take a bigger step toward drama and storytelling through audio. While video content about astronauts on Mars would have to show Mars through the lens, an audio drama could let one’s imagination loose with the simple statement that an astronaut has arrived on Mars.

With Spotify’s opening up of podcasts to listeners in South Korea, what are your expectations for Spotify?

I’m hoping that people can be in touch with a wide range of genres and formats, which can, in turn, activate our national podcast industry. I’m thinking that global podcasts that scored a hit worldwide—in particular, audio dramas and documentaries—will actively flow in through Spotify, giving listeners more variety and fun. I hope it will be an opportunity for creative people to try more diverse things.


The Leestar Team

Spotify podcast cover art for Leestar Radio

Jongyoon Park and Jooheon Lee, known together as the Leestar Team, are CEOs of the new-media company Lab Choo Jong Yoon. The pair is famous for their soccer-focused video and podcast content, which has attracted a fan base of hardcore sports fans in South Korea. Their podcast, Leestar Radio, is now available on Spotify.

You have achieved success in the sports podcasting world with the rare distinction of having worked as a professional commentator and caster in the past. Could you tell us more about the state of sports podcasting in South Korea?

Photo of Leestar Team members Jongyoon Park eating a corndog and Jeonhoon Lee smiling and holding a keyboard like a guitar

The Leestar Team

The sports sector makes up a relatively small portion of the podcast market. Generally, politics, culture, and entertainment are the dominant genres, and they seem to be preferred by listeners because they are easily relatable. Meanwhile, sports podcasts are often found and listened to by those who are specifically interested in sports. This niche allows sports podcasts to secure a fixed fan base.

What do you like most about podcasts?

Podcasts have a more relaxed vibe compared to regular radio programs. Also, people can listen to podcasts at any time and pause them whenever they want, unlike radio. Moreover, anyone can record and share their podcast content with others.

팟캐스트 서비스 오픈 기념, 스포티파이가 선보이는 한국 크리에이터들과의 인터뷰

Lead image of shows included in Spotify Korea's podcast launch

스포티파이는 지난해 2월 선보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 이어 바로 오늘, 한국에 팟캐스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국내 스포티파이 청취자들은 8천만개 이상의 음원과 더불어 전 세계 4백만 개 이상의 글로벌 팟캐스트 카탈로그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 팟캐스트 서비스 개시에 따라 스포티파이는 국내 청취자들을 위한 팟캐스트 허브를 추가했으며, 이를 통해 다채로운 주제 및 카테고리별 손쉬운 프로그램 탐색이 가능해졌습니다. 지금 바로 팟캐스트 허브에서 다음과 같이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스포티파이가 보유한 세계 최대 팟캐스트 제작 및 유통 플랫폼인 ‘앵커(Anchor)’의 한국어 서비스 역시 지원됩니다. 앵커는 쉽고 빠르게 팟캐스트를 제작하고 편집하여 다양한 플랫폼에 배포할 수 있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청취자에 대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도 제공합니다. 앵커의 이 모든 기능은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포티파이의 팟캐스트 서비스 개시가 한국 팟캐스트 시장에 어떤 의미를 가져오고, 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한국의 인기 팟캐스트 크리에이터이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송은이, 에릭 남, 모모콘 이재국 본부장, 그리고 이스타팀(박종훈, 이주헌 랩추종윤 공동 대표이사)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송은이

Spotify podcast cover art for confidentiality

송은이는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와 매니지먼트사 ‘미디어랩 시소’의 대표다. 한국에서 인기 코미디언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컨텐츠랩 비보’를 설립하여 콘텐츠 제작 및 배포를 선도한 선구자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송은이가 진행하는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은 스포티파이에서 청취할 수 있다. 

팟캐스트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팟캐스트는 방송사에 편성되어 있지 않고, 비교적 큰 제작비가 들지 않아 사실상 누구나 본인의 방송을 만들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작자 입장에서는 방송에서 하지 못했던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해 볼 수 있어 더 다양하고 기발한 콘텐츠들이 나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15년 ‘비밀보장’을 시작한 이후 2022년 현재까지 팟캐스트 시장과 청취자가 어떻게 변화했나요?

Portrait of Eun-i Song posing against a white backdrop

Eun-i Song

2015년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을 시작할 당시 인기 팟캐스트는 대부분 정치나 시사 콘텐츠였던 데 반해, 현재는 예능, 경제, 자기개발 등 장르가 다양화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청취자 또한 초기에는 정치 콘텐츠와 라디오 문화에 익숙한 일부 기성세대들이었다면 현재는 영상, 책, SNS 등 주류 문화뿐만 아니라 아직 주목받지 않은 새롭고 다양한 것을 찾아 나서는 콘텐츠 선구자들로 확장된 것 같고요.

앞으로 어떤 주제의 오디오 콘텐츠 및 팟캐스트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하시나요?

팟캐스트를 비롯한 오디오 콘텐츠의 이점은 청취를 하면서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비밀보장 청취자들도 운전이나 출퇴근하는 이동시간을 활용하거나 업무 중에도 팟캐스트를 듣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오디오 드라마나 오디오 영화의 제작도 활발해졌고, 방송인을 섭외한 예능형 오디오 콘텐츠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각자 취향에 따라 콘텐츠를 선별하여 즐기고 있고 취향이 다양화되고 있기도 합니다. 팟캐스트 또한 한 가지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많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스포티파이의 국내 팟캐스트 서비스 시작에 따라 기대하는 점이 있나요?

스포티파이와 같은 글로벌 팟캐스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가 유입되면 팟캐스트 콘텐츠 이용자로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이로 인해 이용자 파이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요 증가에 따라 팟캐스트 시장이 더 커지고 크리에이터도 더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에릭 남

에릭 남은 아티스트, 싱어송라이터, CEO이자 팟캐스트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다재다능한 면모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에릭 남의 팟캐스트 ‘대박쇼’는 스포티파이에서 들을 수 있다.

‘대박쇼’에서 다양한 K팝 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하셨는데, K팝 위주의 토크쇼를 진행하게 된 계기나 이유가 무엇인가요?

글로벌 K팝 팬들이 한국과 K팝 아티스트들에게 너무나도 큰 관심을 보이고 사랑을 주기 때문에 그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영어권의 K팝 팬들과 만나게 됐고, 이들에게 팟캐스트가 K팝 업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 한국의 음악과 문화를 배우고, 또 새로운 이야기와 인터뷰를 통해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인터뷰 진행 경험이 있기도 해 항상 저만의 토크쇼를 진행하고 싶기도 했죠. 팟캐스트 제작은 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Photo of Eric Nam posing in front of a mirror

Eric Nam

팟캐스트 크리에이터로서 스포티파이의 팟캐스트 제작 툴의 활용법이나 팁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스포티파이는 자신의 팟캐스트 콘텐츠가 어디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지 등 청취자에 대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훌륭한 플랫폼으로, 특히 글로벌 청취자 확보에 매우 유용합니다. 

스포티파이의 국내 팟캐스트 서비스 시작에 따라 기대하는 점이 있나요?

스포티파이 플랫폼의 열렬한 팬으로서 스포티파이가 드디어 한국에 팟캐스트 서비스를 시작했다니 너무 기쁩니다. 스포티파이의 팟캐스트는 다방면으로 매력적이고 흥미롭고 또 배울 점이 많이 있습니다. 스포티파이 청취자들이 스포티파이에서 좋아하는 음악뿐만 아니라 팟캐스트도 찾아보고, ‘대박쇼’도 들어봐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팟캐스트도 팔로우 해주세요!

본인의 ‘대박쇼’ 외에 좋아하는 팟캐스트를 소개해 주세요.

The Daily by NYTimes, 에픽하이 타블로의 The Tablo Podcast, Smartless 등이 있습니다. 


이재국

Spotify podcast cover art for Sun Kim's Relentless World History

뉴미디어 예능 및 오디오 콘텐츠 제작사 모모콘(More than Mobile Contents)의 창립 멤버인 이재국 본부장은 라디오 및 방송 작가로 활동하며 한국 방송 업계에서 명성을 쌓았다. 모모콘의 팟캐스트 콘텐츠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은 스포티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팟캐스트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요즘 유행하는 밈으로 대답을 대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팟캐스트는 지상파 라디오 방송과 비교했을 때 콘텐츠 속도와 정확도 면에서 압도적입니다. 동영상과 달리 멀티태스킹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훨씬 편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훌륭하고도 다채로운 팟캐스트를 다수 제작한 제작자의 관점에서 팟캐스터가 프로그램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Headshot of Jaekuk Lee smiling

Jaekuk Lee

그동안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해봤는데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재미인것 같습니다. 엔터테인먼트는 결국 소비자의 시간을 뺏는 건데 재미가 없으면 그 무엇도 소비자에게 다가가지 못합니다. 역사, 힐링, 정보 등 무엇을 전달하든 결국 콘텐츠에 있어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할 건 “재미”고, 그 다음은 왜 만들어야 하는지라는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이 크게 히트했는데, 숏폼 오디오 역사 콘텐츠를 만들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역사는 모두가 좋아하고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콘텐츠입니다. 역사에 대한 해석도 다양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토론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저는 라디오 작가를 오랫동안 했는데 아침 방송에서는 잠이 깰만한 소식을 한번에 알아들을 수 있게 단문으로 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반면 심야 라디오에서는 마음 편한 이야기를 무슨 말인지 정확히 잘 몰라도 되는 장문으로 써야 청취자들이 편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습니다.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은 출퇴근길에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역사 이야기 한 토막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제작하게 됐습니다. 재밌게 만들면 역사에 대한 해석도 “밈”이 될 수 있으니까요.

콘텐츠 형식이나 장르 면에서 앞으로 팟캐스터들이 눈여겨봐야 할 혁신적인 트렌드가 있을까요?

오디오 드라마와 오디오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소리는 인간이 최초로 접하게 되는 엔터테인먼트로 우리는 뱃속에서부터 부모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상상력을 키워왔습니다. 팟캐스트 시장이 그동안 정보 콘텐츠로 많은 발전을 했다면 이제는 오디오로 전하는 무궁무진한 드라마와 스토리텔링의 세계로 또 한번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디오는 화성에 간 사람을 촬영해서 보여줘야 하지만 오디오 드라마는 “나는 지금 화성에 도착했다”는 한마디로 무한한 상상력을 응집시킬 수 있습니다. 

스포티파이의 국내 팟캐스트 서비스 시작에 따라 기대하는 점이 있나요?

청취자들이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길 바라고, 그 덕분에 한국 팟캐스트 시장도 활성화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오디오 드라마나 다큐멘터리 등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팟캐스트가 적극적으로 유입되어 청취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주고, 창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스타 팀

Spotify cover art for the Leestar Radio podcast

‘이스타 팀’으로 알려진 박종윤과 이주헌은 뉴미디어 회사 랩추종윤의 공동 대표로, 축구를 주제로 한 영상 및 팟캐스트를 제작하여 한국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스타 팀의 팟캐스트 ‘이스타 라디오’는 스포티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문 해설위원과 캐스터라는 인터넷 방송에서 보기 드문 조합으로 팟캐스트에 진출해 스포츠 분야 청취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는데, 한국 시장 내 스포츠 팟캐스트 현황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Image of Leestar Team members eating a corndog and holding a keyboard

The Leestar Team

전체 팟캐스트 시장에서 스포츠 분야는 비교적 낮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팟캐스트는 정치, 교양, 예능 분야의 비중이 높은데 누가 들어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더 많이 선호된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스포츠 팟캐스트는 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찾아서 듣는 경우가 많고, 이는 곧 고정적인 팬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연결됩니다.

팟캐스트만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팟캐스트에서는 일반적인 라디오 프로그램보다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디오와는 달리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송을 들을 수 있고, 중간에 잠시 멈출 수도 있고요. 누구나 녹음해서 본인의 방송을 남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것 역시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The Newly Rebranded KrOWN Playlist Gives International Fans a Taste of Korean Hip-Hop

a graphical image that's a black box with KrOWN written over it in gold.

K-Pop ON! (온) is the Spotify destination for K-Pop fans—but what if you’re looking for the best in Korean hip-hop? Well then, we’d like to introduce you to KrOWN. This editorial playlist is the ultimate place for K-hip-hop listeners around the world and serves as a brand that symbolizes the hottest of South Korea’s hip-hop scene. 

This new playlist gives local and international fans of the genre a one-stop destination to listen to the latest music from their favorite and soon-to-be favorite artists. The name is a combination of “KR,” the country code for South Korea, and “Crown/Own,” which refers to the crowned kings and queens who own K-hip-hop worldwide. 

KrOWN originally existed as the K-Hip-Hop+82 playlist. Prior to the rebranding, Spotify listeners streamed the playlist more than 20 million times just last year and racked up more than 430,000 followers. 

The playlist’s top streaming countries include the United States, Taiwan, Canada, Indonesia, Thailand, Singapore, Australia, Malaysia, the Philippines, and Japan—proving that Korean hip-hop truly is a global sensation. In fact, listeners streamed K-hip-hop tracks more than 13.1 billion times on Spotify, with Gen Zs (18- to 24-year-olds) accounting for nearly half of the listenership.

Other Spotify playlists like TrenChill K-Hip Hop, K’illin’, From Bottom to Top, and Jazzy Hip-Hop give fans a taste of the many sounds within Korean hip-hop, and the newly rebranded KrOWN will be the perfect home for the overarching genre.

Check out the newly relaunched KrOWN playlist below.

전 세계 K힙합 팬들을 위한 글로벌 한국힙합 플레이리스트

a graphical image that's a black box with KrOWN written over it in gold.

K팝 팬들을 위한 가장 상징적인 글로벌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로 스포티파이의 K-Pop ON! (온)이 있다면, K힙합을 찾는 전 세계 청취자를 위한 공식 한국힙합 플레이리스트는 바로 KrOWN입니다.

KrOWN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초의 K힙합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로 2017년 4월에 론칭한 ‘K-Hip-Hop +82’에 기반해 이번에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특히 새로운 플레이리스트명 ‘KrOWN’은 한국의 국가코드 ‘KR‘, 왕관을 뜻하는 영단어 ‘Crown‘, 그리고 ‘(힙합씬을) 이끈다’는 의미의 ‘Own‘을 합쳐 ‘한국의 힙합씬을 이끌어 전 세계에 선보인다’는 의미를 상징합니다. 스포티파이의 KrOWN은 국내외 힙합 팬과 커뮤니티가 즐겨 찾는 대표적인 글로벌 한국힙합 플레이리스트이자 하나의 상징적인 한국힙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리브랜딩 전부터 다양한 한국힙합 아티스트와 음악을 전 세계 청취자들에게 소개해 온 본 플레이리스트는 현재 43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에만 단일 플레이리스트로서 2천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난 7월 한 달 동안 해당 플레이리스트를 가장 많이 청취한 국가는 미국, 대만, 캐나다,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순으로 집계되며, 한국힙합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7월까지 스포티파이 내 K힙합은 누적 131억 회 이상 스트리밍 되었으며, 청취자의 약 절반(48%)이 18~24세의 Z세대로 나타났습니다.

a graphic displaying different stats related to the KrOWN playlist on spotify

스포티파이는 KrOWN 외에도 다양한 한국 음악과 아티스트 관련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는 K팝 전용 허브를 통해 한국힙합 아티스트들을 글로벌 청취자와 연결해왔습니다. 특히 TrenChill K-Hip Hop, K’illin’, 바닥에서 위로, 재즈맛 힙합 등 한국힙합 중심의 다채로운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습니다. 이번 KrOWN 론칭을 계기로 스포티파이는, 오늘자 기준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 183개 국가 4억 3천 3백만명 이상의 청취자들에게 한국힙합 특유의 에너지와 사운드, 문화를 더욱 견고히 알려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론칭한 KrOWN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런칭 50일 기념 박상욱 스포티파이 코리아 매니징 디렉터와의 5문 5답

스포티파이는 2014년 선보인 최초의 K팝 플레이리스트 ‘K팝 대박(K-Pop Daebak)’을 기점으로 한국의  아티스트 및 음악을 전 세계 청취자에게 소개하는 글로벌 무대 및 파트너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2015년부터는 한국 음악 플레이리스트들을 총망라한 K팝 허브(K-Pop Hub)를 런칭, K팝, 힙합, 인디, OST, R&B 등 다양한 한국의 음악장르와 아티스트를 전 세계에 적극 소개해왔습니다. 

그리고 올 해 2월, 스포티파이가 드디어 한국에 런칭했습니다. 런칭 당시 93번째 국가였는데, 그로부터 겨우 50일이 지난 지금, 178개 나라에서 스포티파이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아티스트와 음악이 전 세계 178개 국가의 청취자 그리고 수십억명의 잠재적 신규 청취자들과 연결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스포티파이 뉴스룸 ‘포더레코드(For the Record)’에서는 국내 론칭 50일을 기념해 박상욱 스포티파이 코리아 매니징 디렉터와 5문 5답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한국에 스포티파이가 진출한지 겨우 50일이 되었습니다. 이제 막 발을 디디기 시작했는데, 초기 반응은 어떤가요?

수 많은 피드백을 항상 경청하고 서비스를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포티파이의 런칭이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는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아티스트 커뮤니티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스포티파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음악이 조명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더 많은 한국의 아티스트와 폭넓은 음악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청취자와 이어질 수 있도록 팀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청취자로부터는 저희의 독보적인 개인화(personalization)와 발견(discovery) 기술에 대해 ‘역시나’ 라는 호평이 많았습니다. 음악팀의 에디토리얼 전문성과 스포티파이의 독보적인 데이터, 알고리즘·머신 러닝 기술의 결합으로 이뤄진 결과물인 만큼, 전례 없는 서비스임을 저희 모두 자신합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새로운 아티스트와 음악을 발견하는 즐거움 외에도 듣는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혀준다는 피드백도 있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스포티파이는 단순 음원 플랫폼이 아닌, 전 세계의 오디오·음악 생태계를 청취자에게 선보이는 기술 서비스라는 것입니다. 

스포티파이 이전의 이력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이전의 경력이 지금의 역할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컨텐츠 미디어와 IT기술이 교차하는 분야에서 주로 경력을 쌓아왔고, 가장 최근엔 스타트업이나 글로벌 기업의 한국 지사 설립을 총괄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태지역 비디오 크리에이터 커뮤니티가 하나의 생태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했던 경험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당시 한국의 크리에이터들이 각종 기술, 툴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지원했었는데, 그러한 경험이 스포티파이에서의 제 역할과 관련해 핵심요소 중 하나로 작용할거라 예상합니다. 

스포티파이는 한국 론칭에 앞서 이미 수년 전부터 K팝을 전세계와 잇는 교두보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한국에서의 서비스 런칭은 왜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했나요?

한국의 음원 스트리밍 시장은 특수하고 복잡한 편이며, 시장 자체의 성숙도도 매우 높습니다. 스포티파이는 수년간의 시장조사를 포함해 방대한 리소스와 시간을 투자하여 한국의 음원 스트리밍 시장을 연구해왔습니다. 더불어 어느 나라든, 해당 시장이 지닌 특수성을 고려해 서비스를 런칭해야 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는 오디오·음악 산업의 수평화(democratizing audio and music)라는 장기적 목표이자 거시적 비전에 집중하는 기업입니다. 이 같은 비전을 한국에서도 이행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 한국시장만의 특수성 등을 고려해 전진할 것입니다. 단계별로 정교하게 접근해 나감으로써 한국 음원 스트리밍 생태계의 동반성장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단거리 경주가 아닌 장거리 마라톤입니다. 

스포티파이는 한국에서의 런칭을 통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한국 아티스트를 지원할 예정인가요?

더 다양한 한국의 음악과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 얼마 전 로제, DPR IAN, 샤이니, 에픽하이, 청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스포티파이의 각종 글로벌 차트 탑10 안에 들었던 사례가 방증하듯, 한국의 음악은 전 세계와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음악 산업은 다년간 새로운 문화 트렌드와 음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한국이라는 특별한 나라에 스포티파이가 더욱 깊이 정착하고, 더 많은 아티스트·레이블과 협업하여 이들을 전 세계 청취자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티스트·레이블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스포티파이 포 아티스트 (Spotify for Artists) 마스터 클래스 역시 다양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실제로 국내 런칭 후 더 많은 이들이 스포티파이의 아티스트 전용 플랫폼인 Spotify for Artists의 데이터와 각종 툴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많은 국내 아티스트들이 스포티파이의 기술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78개 국가의 글로벌 청취자, 그리고 음악팬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스포티파이의 궁극적인 비전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궁극적으로는 한국의 청취자에게 최상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고, 계속해서 전례 없는 규모로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해 주는 것입니다. 청취자에게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진 개인화(personalization) 경험과 전 세계의 다양한 신규 음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오디오·음악 산업의 수평화라는 장기적 목표이자 거시적 비전의 실현에 집중할 것입니다. 

한국에서 스포티파이는 ‘새로운 아티스트와 음악의 발견’을 강점으로 삼아 음원 시장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촉매제의 역할(catalyst)을 하고자 합니다. 청취자의 오디오·음악 소비 패턴도 점진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한국의 음악 시장 역시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가시화는 시간의 문제이며, 스포티파이는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속화하도록 전념할 것입니다. 최근 스트림 온(Stream On)에서 CEO 다니엘 엑(Daniel Ek)이 강조했듯, 스포티파이는 이제 겨우 시작점에 섰다고 할 수 있습니다 (“It’s just the beginning”). 

다양한 음악과 플레이리스트를 경험하고 싶은가요? 박상욱 매니징 디렉터가 업무 중 즐겨 듣는 Lo-Fi Beats, Lo-Fi Cafe, Lo-Fi House, 그리고 요즘 가장 좋아하는 In The K-Indie 플레이리스트를 확인해보세요. 유라(youra)처럼 원석 같은 아티스트들을 In The K-Indie를 통해 발견했다고 합니다. 박상욱 매니징 디렉터는 “한국에는 국내외 청취자와 전 세계 팬들에게 소개되어야 할, 유라와 같은 재능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너무나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From BTS to BLACKPINK, the Power of K-Pop Has No Bounds

K-Pop is beloved by fans around the world, so we took to the data to see just how popular the music is globally. The genre, which originated in South Korea, has since taken on a life of its own. Thanks to East-meets-West collaborations from BTS and U.S. singer-songwriter Halsey, whose “Boy With Luv” track has over 380 million streams, the reach continues to grow as more and more fans in countries like Egypt and Colombia connect with the music.

Since Spotify released its first K-Pop flagship playlist, K-Pop Daebak, in 2014 (and then a massive hub dedicated to the genre in 2015), there have been more than 41 billion K-Pop streams on Spotify. From rising artists to international collaborations, there’s something for both new and old K-Pop lovers on the platform.

Top-streamed K-Pop artists on Spotify include BTS, BLACKPINK, EXO, TWICE, and Red Velvet. In 2019, BTS was the first group from Asia to surpass 5 billion streams on Spotify. And, as of February 2020, the boy band reached a new milestone: more than 8 billion streams (8 billion streams!) on the platform.

No “FAKE LOVE” here, folks. See how much Spotify listeners love the genre.

Download the infographic here.

Check out the K-Pop Daebak playlist and stream BTS’ MAP OF THE SOUL : 7 The Enhanced Album, which is exclusively available on Spotify.